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자

전기차를 구매함에 있어 전기차 보조금은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2021년 전기차 보조금이 개편되었습니다. 내용을 확인해 보면 매년 정부의 혜택이 줄어드는 추세는 분명합니다.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지침

1. 전기 승용 최대 1,900만원, 수소 승용 최대 3,750만 원 지원

2. 전기차 보조금 전액지급: 차량 가격이 6000만 원 미만일 경우

3. 보조금 50% 지급: 6000만원~9000만원 차량

4. 미지급: 9000만원 초과 차량

* 자세한 것은 자동차구입매장이나 환경부에 꼭 문의해 보길 바랍니다. 

 

고효율, 고성능 자동차 지원 강화

1. 전기차 보조금 산정 시 전비 비중을 상향 (50% → 60%)

2. 상온 대비 저온 주행거리가 우수한 에너지 고효율 차량에 인센티브 부여(최대 50만 원)

3. 전기차 성능에 따라 산정된 국비보조금에 비례하여 지방비 보조금도 차등화, 차량 모델별 지원액 차등 폭 확대

 

아이오닉

전기차 완속충전기 3 만기도 지원한다. 

1. 7kW 이상의 완속충전기 6천 기에 최대 200만 원 지원

2. 3kW 이상의 콘센트형 충전기 2만 4천 기에 최대 50만 원을 지원

2020년 대비 100만 원 하향 조정되었다. 보조금 수령자도 설치비용을 분담하게 함으로써 실제 운영이 필요한 곳에 설치되도록 개선하였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충전기는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하여야 하고, 기간 내 철거 시 보조금은 환수된다. 

 

현대차, 기아차, 테슬라 등 전기차 구매 시 꼭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테슬라 모델 Y의 경우 6000만 원 이하 옵션도 있기에 정부가 의도한 가격에 부합한 제품도 출시하였네요. 전기차가 내연차만큼 상용화된다면 보조금은 결국 계속 떨어질겁니다. 요즘 전기차 관련주, 배터리 관련주가 핫한 만큼 시대의 흐름은 전기차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ESG도 강화되고, 환경이 기업의 중요한 화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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