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입금받기 방법 및 외화통장 수수료 정리

해외송금 입금받기 방법 및 외화통장 수수료 정리. 은행별로 해외송금 입금받기를 하면 수수료가 다릅니다. 수수료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송금 입금받기를 처음 한다면 아래 방법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송금 입금받기 방법

 

해외송금 입금받기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본인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 어플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 후 입금받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은행에서 알림이 옵니다. 그럼 거기에 링크되어 있는 입금받기를 클릭 후 달러를 입금받는 방식입니다. 마지막 방법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입니다.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송금수수료도 가장 비싸기에 추천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1. 신한은행 SOL(쏠) 어플로 입금받기

 

우선 해외에서 달러나 엔화로 송금을 하면 문자나 메일로 연락이 올 겁니다. 그럼 바로 은행의 어플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외화송금받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신한은행의 SOL(쏠) 어플에서의 메뉴입니다. 외환 메뉴에서 해외송금, 받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해외송금을 받게 되면 바로 본인의 통장에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확인 후 받기라는 절차를 진행하여야 최종 입금이 됩니다. 저는 신한은행의 '외화 체인지업 예금' 외화통장이 있어 외화통장으로 달러 입금하였습니다. 입금 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신한 쏠 어플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50% 할인됩니다. 신한은행의 송금 수수료는 100불 미만이면 면제입니다. 100불 이상일 경우 건당 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신한 쏠 어플로 해외송금받기를 하게 되면 50% 할인을 받아 5천 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해외송금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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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카오톡과 같은 알림을 이용하는 방법

 

아래처럼 카톡으로 은행에서 알림 문자가 옵니다. '해외송금 도착안내'라는 제목으로 문자가 오면 제일 아래에 '해외송금 바로가기'라는 링크가 있어 그것을 통해 해외송금받기를 하시면 됩니다. 은행 어플에 들어가면 상태가 '입금 대기 중'이라고 나옵니다. 송금 번호와 송금 도착일, 송금인, 통화, 입금계좌번호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어플에서 '송금받기'를 최종 클릭하면 해외송금 수수료 안내가 나오고 본인의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달러로 입금받으면 수수료만 제외되고 입금이 되고, 원화계좌로 받게 되면 입금 시 원화로 자동환전 후 입금됩니다. 입금 중 환율 변동으로 입금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쏠(SOL) 어플을 이용하게 되면 송금수수료는 50% 우대이며 환율우대도 됩니다. USD, JPY, EUR의 경우 환율 우대가 50%이며, 그 외 국가는 30%입니다. 

 

신한은행 알림문자

 

신한은행 바로가기 링크

 

3. 은행 영업점에서 해외송금받기

은행 영업점에서 해외송금을 받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은행업무시간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직원이 수수료와 방법 등을 친절히 설명해 줄 겁니다. 하지만 송금수수료가 제일 비싸기에 추천하는 해외송금받기 방법은 아닙니다. 국내 주요 은행인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은 외화통장 및 해외송금이 모두 가능하기에 송금수수료와 환율우대 등을 잘 확인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은행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달러로 해외송금을 받는 경우 바로 환전하지 말고 외화통장이 있는 경우 달러로 갖고 있으면서 환테크도 가능하니 재테크 중 하나인 환테크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