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퇴직연금 국민연금 3대 연금에 대해 알아보자

연금은 크게 3가지가 있다. 개인연금, 퇴직연금,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은 더 크게는 공적연금이다.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연금이 있다는 것은 심리적 안정을 준다.

 

노후연금

연금이란

일정 기간마다 지급되는 돈, Pension이다. 국민연금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민연금은 자동 가입이 된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개인별 직업과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나라의 연금은 크게 3가지이다. 개인연금, 퇴직연금, 국민연금(공적연금)이다.

 

공적연금이란

공무원연금, 교직원 연금, 군인연금 그리고 국민연금이 공적연금에 포함된다. 국민연금은 직장인이면 의무 가입이 되어 있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의 규모는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이다. 왜냐면 전 국민이 가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퇴직연금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도이다. 직원들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기업이 준비하는 제도이다. 예전에는 퇴직금이었다. 회사를 퇴사하면 퇴직금이라고 하여 현금으로 주었던 것이 이제는 기본적으로 연금으로 제공된다. 물론 퇴사 후 연금을 해지하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은 다시 2가지로 나뉜다. 

1. DB(확정급여형)

퇴직급여가 사전에 결정되며, 사용자가 자산운영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연금상품이다. 퇴사 직전 3개월의 평균 월급 x 근속 연수에 해당되는 금액을 회사에서 보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퇴사 3개월 전 급여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 이 이유에서다. 퇴사 3개월 전 월급이 높으면 퇴직연금도 올라간다.

2. DC(확정기여형)

근로자 본인이 퇴직금을 직접 운영해 꾸려나가는 시스템이다. 본인이 직접 퇴직금을 운영하기에 운영만 잘한다면 확정급여형에 비해 더 큰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퇴사 전까지는 돈을 출금할 수 없기에 퇴직금의 양이 늘어나는 개념이다.

 

2022.07.23 - [유용한 정보들] -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실시 10만원 저축하면 10만원 더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실시 10만원 저축하면 10만원 더

개인연금

개인 스스로가 자신의 노후를 의해 가입하는 연금이다. 개인연금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별로 자유의지에 따라 가입하는 것이다. 주택을 담보로 하는 주택연금, 65세 이상이 받는 기초연금, 연금저축상품, 연금보험,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등이 있다.

1.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

퇴직금을 자기 명의의 계좌에 적립하여 연금 등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연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2. 연금보험

노후의 안정적인 생활비 보장을 위해 가입하는 연금 상품이다. 연금 보험은 비과세라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