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현대차와 기아차(Apple Car)

Apple Car, 미래의 자동차가 전기차가 되는 것은 확실하다. 시대의 흐름이며 내연기관은 이제 역사로 사라지게 된다. 그렇다면 전기차 또는 전기전자차인 애플 카의 OEM 생산기지는 어디가 될 것인가? 현대차와 기아차, 그중 기아차가 된다는 소문이 강력하다. 과연 그럴까? 

 

현대차의 공시가 다가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비밀유지각서(NDA)를 쓰고 연구나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애플이 되든 현대기아가 되든 공식적인 발표는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그래도 모든 주주와 투자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내용이기에 현대차의 공시가 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1월 현대차에서는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시를 올리며 1개월 후 다시 관련 공시를 올린다고 하였다. 그것이 2월 8일 예정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애플카 이슈로 이미  50% 이상 올랐다. 

현대차 차트

현대차 그룹의 경우 현대차는 수소차와 미래 환경차에 집중하며 이미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차 역시 KIA 영어 로고를 변경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실적이 아닌 이슈와 기대로 단기간에 오른 만큼 투자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양적완화와 금리인하로 투자할 곳을 찾아다니다 투자한 주린 이들은 특히 신중하여야 한다. 주식의 속설에 뉴스에 팔아라는 말이 있다. 과연 이번 뉴스가 좋은 뉴스일지 아님 단기 하락으로 다시 기회를 줄지 지켜봐야 한다. LG전자 역시 애플카와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이슈가 있긴 하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 WSJ에서도 현대자동차는 애플과의 협상에서 30억 달러를 투자해 기아차가 2024년부터 애플 로고를 단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애플카와 상관없이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카로 이슈가 되었을 뿐이지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제일 먼저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었다. 전체 자동차 시장 대비 현재 전기차 비중은 5%도 안 된다. 5%가 곧 10%를 넣어 최소 50%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다.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도전하는 기업은 결국은 성공한다. 일런 머스크도 그러했고, 수소차의 선두주자인 현대차도 그러할 것이다. 투자를 하고 있다면 구영테크도 눈여겨봐야 한다. 미국에 자사 공장이 있는 이슈로 같이 오르고 있다. 기아차와의 협업이 확정되면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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