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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AI 스피커의 변화와 진화, 이제는 생활이다.(AI Speaker)

by !!$$!!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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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의 변화와 진화, 이제는 생활이다.(AI Speaker)

아리아~라고 부르면 스피커에서 반짝이면서 답을 한다. 그리고 TV를 켜 준다. 핸드폰에 시리야 한 후 누구누구 전화 걸어줘 하면 전화를 걸어 준다. 개인비서 같은 것이다. 아직은 100% 만족스럽지는 않다. 실제로 나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지만 소음이 심하거나 말 속도와 발음에 따라 너무나 엉뚱한 결과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구글 홈이나 카카오 미니 등을 이용하면 청소기, 스마트 TV, 스마트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조명까지 IoT로 연결된 가전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AI스피커에 명령을 내리면 그 명령을 다시 각 제품들에게 전달하여 움직임을 주는 형식이다. AI스피커의 성장세는 5년 안에 7배나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의 시초는 아마존의 에코라고 할 수 있다. 2014년 개발되어 2017년 라스베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CE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주었다. 

 

구글 홈

인간은 효율적인 방향으로 항상 진화한다. 

지금 AI스피커가 주목은 받고 있지만 우리들의 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지는 않다. 단순히 개발된 제품들을 알아가는 단계이다. 하지만 곧 AI스피커처럼 소리 형태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시장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은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향으로 항상 기술을 진화시켜 나갔다.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하면 항상 보고 있어야 한다. 보고 있으면 움직임에 제약이 발생한다. 그리고 다른 것을 동시에 하기 어렵다. 하지만 음성으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제어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으며 플랫폼도 아주 단순해진다. 그냥 말하면, 어떤 행동이 돌아오든 아님 다시 대답이 돌아온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려고 하면 손으로 터치를 하여야 하고, 터치 후에 다시 찾아야 한다. 찾고 나서도 필요한 정보가 있는 부분을 다시 또 찾아야 한다. 이러한 여러 단계가 인공지능 음성 지원이 되는 스피커나 다른 제품으로 변경된다면 아주 단순하게 변한다. 이것이 또 다른 혁신인 것이다. 그래서 세계의 여러 IT 기업들이 앞다투어 AI스피커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다. 

 

라디오시대

라디오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TV와 라디오의 차이는 상상력의 자극에 있다고 본다. TV는 시각화되어 있기에 상상력을 제한한다. 하지만 라디오는 소리로만 듣기에 상상력이 더 풍부해진다. 음성인식 인공지능의 시대가 되면 인간의 상상력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아아러니하게도 라디오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또한 음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기에 1인 가구라던지 노인가구의 외로움을 달래어 주는 역할도 가능하다. 일이 끝나고 들어간 집에 반갑게 따뜻한 목소리로 누군가가 반겨주면 아주 좋은 위로가 될 것이다. 당연히 1인가구 보다는 가족이 있는 따뜻한 가족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   

 

BTV 누구

빅데이터의 수집이다.

인공지능스피커는 명령어들의 집합이다. 이것들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도 구분하고 성향을 파악한다. 모든 입력들이 저장되는 것이다. 물론 민감한 개인들의 정보는 아마 임시저장과 같은 기능으로 설정하거나 암호화되어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리더는 시장지배력에 달려있다. 본인들의 플랫폼으로 얼마나 시장을 장악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그래서 승자가 계속 리더를 할 수 있는 구조이다. 결국은 빅데이터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지금도 무상으로 AI스피커를 제공해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들은 AI스피커를 음악을 듣는 것으로 지금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는 미래시장에 대한 어마한 전략이 숨어 있는 것이다. 회사의 비전을 볼 때도 더 이상 재무제표만 보면 안 된다. 그 회사의 시장 지배능력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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