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안주로 좋은 음식 3가지

막걸리 안주로 좋은 음식은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막걸리 안주 3가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한국의 와인이라고 불리는 막걸리. 가끔씩 집술 해보세요.

 

막걸리 안주 3가지

 

1. 두부김치

막걸리는 술이지만 독한 술은 아니기에 양념이 들어간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따뜻한 두부에 김치를 올리고 먹으면 막걸리와 최고의 조합입니다. 두부김치는 집에 두부만 있으면 두부를 살짝 뜨거운 물에 데치기만 하면 됩니다. 김치는 항상 집에 있는 음식이니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한끼 음식으로도 딱입니다. 막걸리에 두부김치 한번 먹어보세요. 

 

 

2. 파전

파전에 막걸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파전과 막걸리는 찰떡궁합입니다. 파전은 주로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은 쉬울 수 있지만 집에서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밖에서 먹을 때 추천드립니다. 파전을 잘 하는 가게나 사람은 겉은 바싹 속은 부드러운 고수의 파전을 꼭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3. 된장찌개

막걸리는 개인적으로는 음식 같은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된장찌개와 같이 먹는 것을 즐깁니다. 주로 보리밥집이나 백반집에 가면 막걸리가 있고 항상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그 된장찌개와 막걸리를 먹으면 은근히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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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와 막걸리 차이

막걸리 집에 가면 동동주가 항상 있습니다. 막걸리와 동동주의 차이를 아시나요? 막걸리와 동동주는 쌀을 발효하여 만든 술인것은 동일합니다. 장독대에 쌀을 발효 중일 때 위에 동동 떠다니는 술을 건져서 만들면 동동주, 동동주를 걷어내고 그 밑에 남은 지게미에 물을 섞어 만들면 막걸리입니다. 결국은 같은 술인데 장독대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 술을 모으는지에 따라 술이 구분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동주가 더 투명하고, 막걸리는 탁한 느낌이 납니다. 도수는 동동주는 6도에서 10도 정도 되고 막걸리는 동동주에 비해 도수가 조금 더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