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년의 주식노하우

서울옥션 주가 사람들이 아트테크를 시작했다

by !!$$!! 2021. 3. 17.
반응형

서울옥션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그림이라는 고전적 작품에 NFT라는 형식을 더해 디지털화를 선언하고 있다. 미술작품과 관련된 용어 아트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옥션은 디지털화로 가고 있다

 

서울옥션의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가 젊은 컬렉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피카 프로젝트와 손잡고 NFT(Non-Fungible Token) 형식의 미술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비즈니스 모델로 보면 대전환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경매사업에서 온라인 시장과 더불어 암호화폐까지 접목된 것이다. 최근 주식과 부동산을 넘어 미술작품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 시점에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고' 서울옥션도 발 빠르게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는 모습니다. 서울옥션의 주가에는 아주 긍정적인 요인인 것은 분명하다. 이미 미국 등 해외에서는 NFT를 활용한 시장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 최근에 비플로 알려진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윈켈만의 작품 'Everydays-The First 5000 Days'가 6930만 달러(약 785억 원)에 팔린 정도로 NFT형식의 미술시장은 안전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고 있다. 

 

애브리데이즈작품
애브리데이즈작품

 

그럼 NFT로 어떻게 미술작품을 살 수 있는가?

NFT거래소에 계정을 만들고, 작품 등록 후 메타데이터를 추출한다. 거기에 타임스탬프와 고유한 문자열를 합치면 고유한 값이 탄생하게 된다. 이것을 이더리움 토큰 형태로 발행하게 되면 작품이 NFT기술을 통해 고유한 디지털 자산 작품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것을 복사하면 가치가 없기에 토큰 값은 위조와 복제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기술 때문에 디지털 자산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고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미술작품은 희소성이 생명인데 디지털 세계에서는 NFT가 그것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성된 디지털작품을 주로 이더리움 암포화폐로 결재하여 사게 된다.  

 

서울옥션차트
서울옥션 차트

 

서울옥션 지금 고점이지만 더 기대가 된다

요즘 대세는 디지털화다. 그냥 배달사업도 배달의 민족이라는 어플로 디지털화가 되면 시총이 10배는 오른다. 숙박업도 에어비앤비라는 어플이 되면 시총이 호텔보다 더 높아지는 세상이다. 서울옥션도 기존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로 성공만 한다면 기업의 가치는 10배 이상으로 폭발할 수 있다. 지금의 평가는 사람들의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올라왔다면 앞으로는 주가는 디지털화로 인한 기대치가 반영 될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서울옥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작은 시장규모와 단기적으로는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너무 급등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큰 방향성은 어느 정도 정해졌기에 관심종목에 두고 때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 포스팅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한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의 방향성은 정해졌다

일론머스크 형님의 투자로 비트코인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정말 기존의 현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슈가 생긴만큼 주식은 대응이기에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주식은 시나리오다 주식

fafarucy.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