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Life Design 주가 미나리 관련주는 확실

미나리가 드디어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영화 기생충 이후 또 한 번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이슈가 생기면 우리들은 투자의 관점으로 항상 봐야 한다.  

 

SM Life Design과 영화 미나리의 관계

 

영화 미나리는 3월 15일 발표한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 각본상, 음악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이렇게 6개이다. 우리는 투자의 관점으로 봐야 하기에 미나리의 한국 배급사를 찾아야 한다. 미나리의 한국 배급사는 판씨네마가 확실하다. 아래 보는 것과 같이 판씨네마 홈페이지를 가면 메인화면에 미나리 홍보 장면이 제일 먼저 나온다. 대놓고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 판씨네마가 영화 미나리 배급사는 확실하나 상장기업이 아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미나리 효과로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럼 판씨네마 관련된 상장주식을 찾아야 된다. 그것이 바로 SM Life Design이다.

 

판씨네마

 

SM Life Design의 DART(전자공시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다. 거기서 사업보고서를 선택한 후 영화 콘텐츠 부문을 확인해 보았다. 아래 보는 것과 같이 판씨네마와 같은 주요 영화사와 부가판권 계약을 맺어 DVD와 Blu-ray, 4K UHD를 기획, 제작하여 유통한다고 되어 있다. 미나리와의 연관성은 확실하다. 그런데 사업보고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걸로 얼마큼의 매출 성장과 이익으로 연결할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렇게 크지는 않다. 판권을 갖고 부가적인 활동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여서 폭발적인 성장이 될 거 같지는 않다. 하지만 지금은 단기투자의 관점으로 이슈화가 된 것은 확실하기에 관심종목으로 볼 필요는 있다.  

 

사업보고서

 

차트 기술적 분석

 

이미 아는 사람들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것을 알고 미리 투자를 한 모습이다. 3월 15일 오늘 미국에서 최종 후보를 발표하였는데 발표하기 전 기대감으로 한국에서는 시차가 있기에 미리 사둔 모습이다. 전고점이 3,745원으로 거의 근접하였다. 3월 16일 전고점을 뚫고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적보다는 현재 이슈로 오르는 것이기에 조심할 필요는 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 항상 따르기에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한다. 지금 차트상으로는 바닥 매수는 아니기에 부린이와 같은 초보들이 접근하기에는 위험한 것이 사실이다. 

 

SM Life Design 차트

 

바른손 차트를 참고하자

현상은 언제나 돌고 돌고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알 수 있고,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2020년 2월 9일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던 때로 돌아가 기생충 관련주였던 바른손의 차트를 보면 어느 정도 미래가 보인다. 작품상 발표 후 3일 급등하였으나 결국 제자리로 돌아왔다. 미나리는 아직 아카데미상 수상도 안 하였기에 기대감은 아주 충만하다. 하지만 수상을 못 할 경우도 있고, 수상을 하여도 과거의 경험을 봤을 때 1주일 이상 상승이 지속되지 않았기에 관련주나 테마주 투자 시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물론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에 예단할 수는 없지만 항상 리스크를 인지하며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을 보며 항상 주위의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 이슈를 투자로 연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는다.  

 

바른손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