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장점과 단점(Electric Vehicles Pros and cons)

전기차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오는 것은 확정이고 언제 더 빨리 안전하게 오는지만 남았습니다. 오늘은 전기차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전기차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란 무엇인가

모든 종류의 하이브리드를 포함하여 배터리 구동 모터가 있는 자동차들을 전기자동차라고 합니다. 100% 순수 전기차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터로만 움직입니다. 어릴적 과학시간이나 자동차 장난감 중에 충전해서 가는 그 장난감 자동차가 크기가 커지고 거기에 사람이 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차는 1990년대 EV1이라고 GM에서 처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백업 엔진이 없고 주행거리가 제한적이며, 2명만 탈 수 있어 실패하였습니다. 현재는 테슬라가 가장 유명하며, 현대차나 기아차, 폭스바겐, 포드 등 이제는 전 세계 모든 완성차업체가 전기차로의 전환을 선포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포르셰와 페라리도 전기차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으르렁 거리는 내연기관 특유의 엔진 소리는 아마도 없어질 것입니다. 

테슬라전기차

 

전기차의 장점(Electric Vehicles Pros)

 

전기차는 일반 콘센트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연료비용이 저렴합니다. 피크가 아닌 속도로 밤새 저장되는 전력은 휘발유의 1/4에 해당하는 비용이 듭니다. 

전기차는 출퇴근을 하거나 일반적으로 짧은 거리에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특히 버스나 택시등 운전을 단거리로 자주 하는 사람들이면 연료비가 저렴하기에 가격적 매력이 충분한 자동차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집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내연기관인 휘발류차의 경우 주유소를 가서 결제를 해야 주유가 가능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충전시설만 있다면 퇴근 후 밤에 충전이 가능하기에 장점입니다.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지구환경보호입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도 전기차를 만드는 이유가 지구의 생명의 연장하는 것에 목표가 있다고 했습니다. 내연기관이 많은 지구에서는 지구가 점점 온난화가 되면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이기에 이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모든 기업들이 ESG경영을 선포하고, 온실가스 저감대책도 마련하고 있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습니다.

 

페라리전기차

 

전기차의 단점(Electric Vehicles Cons)

100% 완전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는 하이브리드에 필요한 배터리보다 훨씬 더 커서 배터리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설계해야 합니다. 이 배터리가 현재 가격이 비싸며 그 영향으로 자동차의 가격이 현재는 비쌉니다. 하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정부 지원을 하고 있기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절대적인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충전량이 고갈되면 바로 충전해야 되는데 현재는 충전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단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나 장거리 운전자에게는 불리합니다. 그래서 전기차업체에서는 1번 완충으로 몇KM를 가는지가 자랑거리입니다.

안전한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수천 번의 깊고 긴 시간의 충전과 방전을 견디는 배터리가 있어야합니다. 현재 기술력이 많이 발전하였으나 아직까지도 배터리의 안전성은 항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배터리를 싼 가격에 공급하는 날이 온다면 전기차의 가격은 급격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SK이노베이션과 삼섬 SDI, LG화학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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