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드디어 상장한다. 상장하기 전 공모가를 지정하고 일반인 청약을 하는데 그 방법을 알아보자.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공모 일정 및 청약 방법
1.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IPO)은 2021년 3월 18일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한다.
2.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주관사는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6곳이다. 청약은 동시에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은 NH투자증권이 37%, 한국투자증권 23%, 미래에셋대우 22%, SK증권 8%, 삼성증권 5%, 하나금융투자 5%이다. 기존 공모주 청약과 달라진 점은 기존에는 증거금이 많은 사람에게 차등으로 공모주 물량이 배정되었다면 이번에는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573만 7500주(최소기준) 중 50%는 균등배정방식으로 청약자들에게 돌아간다.
3. 기업공개 공모가는 6만5천원이다. 4~5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인 6만5천원으로 확정되었다. 따라서 공모 금액은 약 1조 4천억으로 대박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4. 균등배정방식은 (균등배정총주식수/청약건수)를 나누면 숫자가 나오는데 이 숫자를 계좌별로 균등하게 나누어 줍니다. 예를 들어 (균등배정총주식수 100개/청약건수 50건)이면 계좌별로 2개의 주식을 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쩐의 전쟁이라 할 만큼 증거금을 많이 넣으면 더 많이 받는 비례배정방식이었습니다.
5. 일반투자자(개인투자자) 청약일정은 3월 9일~10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에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일반투자자 청약일정 전에 계좌가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며, 일부 증권사는 청약일정 기간에 계좌를 개설하여도 청약이 가능하니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6. 최소청약단위는 10주입니다. 따라서 10주 X 6만5천원 = 65만원이 필요하나 증거금 50%만 있어도 가능하기에 32만5천원이 있으면 최소청약은 가능하다.
7. 3월 10일 청약이 끝나면 경쟁률이 나오고 몇 주을 받을 수 있는지 MTS에 들어가 청약결과조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일 본인이 신청한 계좌로 미청약된 금액은 환불됩니다.
8. 경쟁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따상상의 확률은 아주 높아질 것이다. 그래도 주식은 아무도 모르기에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안전한 투자를 하기 바랍니다.
공모주 청약 설명
공모주 청약은 신주의 발생, 구주의 매출을 통하여 기업을 공개할 때(IPO), 그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이다. 부동산청약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기업공개 즉, 비상장기업에서 상장기업으로 가는데 일반인에게 그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공모주 청약 방법은 상장기업마다 주관사를 지정하게 되어있다.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주관사는 6군데임으로 각 증권사마다 계좌가 있어야 한다.아래는 한국투자증권 청약자격이다. 부동산청약이 이제 필수가 된 것처럼 주식청약도 곧 필수가 될 거 같은 확신이 든다. 모두 성투하세요.
2021/02/21 - [20년의 주식노하우] - ETF란 주식 초보자도 이해하는 쉬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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